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라이어 캐리/창법 (문단 편집) === 저음 (Low Note) === ||[youtube(S-DIGyN0xTE,width=560,height=315)]|| ||<:>저음이 돋보이는 [[머라이어 캐리]]의 무대[* 이 곡은 본래 [[스티비 원더]]의 곡이고, 원곡자인 [[스티비 원더]]에게 헌정하는 무대였다.] || 머라이어 캐리의 라이브 최저음은 0옥타브 미이다. 소프라노에게 0옥타브는 남성에게 4옥타브가 그렇듯 보통의 경우에는 ''' 불가영역 '''으로 받아들여지며, 일반적인 테너 남성에게도 힘들다는 점을 알아두자.[* 테너 기준 남성의 평균 최저음은 '''0옥타브 라(A2)''' 정도.] 아니,4옥타브 이상이 가능한 남자의 수가 차라리 0옥타브가 가능한 여자보다는 훨씬 많다.[* 가창이 아닌 그냥 소리로 따져봐도 4옥타브는 그냥 괴성을 지르면 나올 수도 있는 영역이지만 0옥타브는 소리 자체가 어떻게 억지로 쥐어짠다고 나오는 음역대가 아니다.] [[고음병|한국인의 특성상]] 머라이어의 가창력에 있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고음과 기교이지만, 이것들만큼 엄청난 것이 바로 이 저음이다. 저음보단 고음이 더 어려운 것처럼 들려서 그렇지, 사실 저음도 고음만큼, 오히려 고음보다 더 소화하기 힘들 때가 많다. 애초에 흉성 외에 다른 보컬 매커니즘으로도 커버할 수 있는 고음과 달리 저음은 대부분의 경우에 오로지 흉성으로만 제어해야 하기 때문이다. 쉽게 말하자면, 폐에 들어차 있는 공기를 모조리 다 뱉어내며 소리 내야 한다. 애초에 노래에 사용하는 발성 자체가 당연하지만 많은 폐활량을 요구하는 데, 거기에 고음과 저음을 모두 사용하면... 그래서 가수들 중에 고음과 저음 모두 능숙히 사용하는 사람이 몇 없는 것이다.[* 이에 노래 잘부른다고 평가받는 여가수들이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함부로 커버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. 고음도 고음인데 저음도 말도 안되게 낮기 때문. 심지어 비는 음역대도 없어서 0옥타브부터 5옥타브가 한곡에 다 들어가 있고, 그걸 또 몇초마다 바꿔서 불러대서 지옥의 난이도를 보여준다.] 그런데 머라이어는 이게 가능했다. 거기다 단순히 사용하는 단계가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로 활용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[[비브라토]]나 멜리스마 등에 굉장히 유리했다. 1990년 GMA에서의 'Vision of love'를 들어 보면 저음 활용의 장점이 여실히 드러난다. 마지막 ' And it all~ '''that you''' ' 부분에서 '''Eb3'''의 저음으로 멜리스마로 이어오던 음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보통 여성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의 저음은 대부분 C4(가온도) 위주로 되어 있다. 하지만 머라이어는 1집 앨범 때부터 C4보다 1옥타브나 낮은 '''C3'''의 음을 능숙하게 소화했다.[* 머라이어 캐리의 데뷔 초기 때의 최저음은 B♭2(0옥타브 라♯)이었다. 그렇지만 후술하듯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며 저음역 부분이 더 낮아졌다.]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저음의 음역대도 낮아졌는데, 최저음으로 F2(0옥타브 파)까지 냈다. 그 후론 더 낮은 음이 나오지 않아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2003년 이후에는 라이브로 0옥타브 음역을 내진 않았지만 2010년에 들어서는 꽤 자주 사용한다.[* 참고로 남성 가수들 중에서도 [[김동률]] 같은 저음 가수들이 자주 사용하는 최저음이 바로 0옥타브 파나 솔이다.] 아마 0옥타브 레#(D#2)정도가 그녀의 최저음으로 추정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